• 놀러와~ 와온해변으로~ ‘놀러와온’ 음악회
  • 음악이 보이는 바다, 와온 해변
    바다가 보이는 음악회, 놀러와온
    오는 17일 저녁 7시…80명 선착순
  • 순천시와 순천세계유산축전 추진위원회가 오는 17일 오후 7시에 와온해변 부둣가에서 ‘놀러와온’ 음악회를 개최한다. (순천세계유산축전 추진위원회 제공)


    갯벌 위를 비추는 노을빛을 따라 음악이 흐른다. 파도 소리를 타고 클래식 음율이 춤을 추면 느릿한 해가 서산을 넘으면서 어둠을 토해낸다. 그곳에서 우리는 와온(臥溫)을 만난다.

    그 어둠을 타고 창작곡 ‘Sunset On The Waon Beach(썬 오드 더 와온해변)’이 시작을 알린다. 노을은 어둠을 만들고, 쉼은 힐링을 만들고, 바람은 일상을 벗어난 시민들에게 여유를 준다.

    ‘놀러와온’ 음악회는 순천시와 순천세계유산축전 추진위원회가 순천시민에게 주는 선물이다. 지역예술인 룩스 앙상블과 허윤정 쿼탯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순천 갯벌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향유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오는 17일 오후 7시에 와온해변 부둣가에서 열린다. 와온해변과 일몰을 배경으로 하는 클래식 연주는 듣는 이로 하여금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는 14일까지 순천시청 카드뉴스 속 QR코드로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순천시 문화유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세계유산축전 추진위원회 장여동 팀장은 ‘데일리호남’과 전화 통화에서 “이번 공연은 축제를 하기 전에 시민들에게 드리는 선물이다”며 “와온해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세계유산으로 탁월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시는 오는 8월 한 달간 선암사와 순천만갯벌을 무대로 세계유산축전을 개최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가지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달하고 향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 글쓴날 : [23-06-1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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