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문화재단, 전통 베게 공예품 '따스한 햇살에 스미다 전(展)' 개최
  • 올 한해 '따스한 햇살 품은 행복정원' 주제로 한 전시 진행
  • (재)순천문화재단은 다음달 6일까지 창작예술촌 2호인 김혜순 한복공방에서 전통 베개 공예품을 주제로 한 '따스한 햇살에 스미다 전(展)'를 개최한다.(포스터 참고)

    문화재단 이병덕 상임이사는 "우리 전통문화 예술을 언제든지 즐기며 향유할 수 있도록 올 한 해 '따스한 햇살을 품은 뜰 안의 행복정원 이야기'를 주제로 한 전시가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그 첫 번째 전시인 이번 '따스한 햇살에 스미다 전(展)'은 김혜순 명인이 직접 수집한 전통 베개 공예품이다.

    다양한 전통 자수 기법과 함께 옛 선조들의 정서를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주요 작품은 ▲ 베개 양 측면에 십장생 문양과 길상문 수를 놓은 다양한 베개 ▲ 볏짚을 이용해 만든 골침(縎枕)으로 길상문을 놓아 장식한 베개 ▲ 노인이나 환자를 위한 불로침(不老枕) ▲ 나무를 깎아 만든 목침(木枕) ▲ 판자를 맞춰 만든 퇴침(退枕) 등이다.

    이병덕 이사는 "전시를 통해 한올 한올 역사가 스며 있는 육골 베개와 퇴침에 새겨진 우리 자수 기법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시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 글쓴날 : [23-03-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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