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출신 역사화 작가인 김만옥 화백(사진)이 자신의 한국화 작품 100 점을 순천대에 기증했다.
27일 순천대에 따르면 김 화백은 최근 대학을 방문, 순천의 역사가 담긴 한국화 작품 100 점을 순천대 박물관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김 화백은 "순천의 역사를 담은 그림을 뜻 깊은 곳에 전시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순천대에 기부하게 됐다"면서 "작품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민에게 지역의 역사를 쉽고 재밌게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대 박물관은 오는 5~6월 특별 전시회를 통해 김 화백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 화백은 개인전과 초대전 및 그룹전 등에 350여 회 출품한 데 이어 대한민국 미술 대전 심사 및 각 공모전 심사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